카카오톡 상담
카톡상담
해결사례
Home해결사례해결사례
항고 기각 근로기준법위반

형사전문변호사의 실전 변론 — 근로기준법위반 1심 무혐의 후 고소인 항고, 결국 항고기각으로 마무리한 사례

등록일 2026. 06. 26
조회수22
링크 복사하기
  • 핵심체크
  • ① 검찰 무혐의 처분을 받아도 고소인 항고로 사건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 ② 항고심은 1차 논리의 빈틈을 찾는 단계여서 의견서를 정교하게 재정비해야 합니다.
  • ③ 항고기각을 받아야 사건이 비로소 안정적으로 종결됩니다.

1. 사건 개요 (죄명: 근로기준법위반)

서울시체육회 철인3종부 감독인 의뢰인이 소속 선수 4명으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입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지도 행위에 대해 강제근로(제7조)와 임금 미지급(제36조·제56조)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고소인들이 서울고검에 항고를 제기했습니다.

2. 의뢰인의 상황

의뢰인은 오랜 세월 묵묵히 후배 선수를 지도해 온 비인기 종목 베테랑 감독이었습니다. 선수 4명의 단체 고소로 평생 명예가 한순간에 흔들렸고, 다행히 1차 검찰 단계에서 무혐의(증거불충분)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고소인들이 곧바로 서울고검에 항고하면서 사건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항고가 인용되면 재기수사명령으로 처음부터 다시 수사받아야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과 지인 수소문 끝에 의뢰인은 형사 전문 변호사를 찾았고, 함께 항고심을 정면 돌파하기로 했습니다.

3. 의뢰인의 위기 (형사 전문 변호사가 필요했던 이유)

 

(1) 사건이 다시 살아나는 단계, 항고심의 무게

항고가 인용되면 검찰이 재기수사를 합니다. 4명이 단체로 항고했다는 사실 자체가 강한 압박이었습니다. 새 검사가 기록을 처음 본 시선으로 들여다본다는 점만으로도 큰 부담이었습니다.
 

(2) 항고이유서의 새 논점과 진술의 일관성 공격

고소인들은 항고이유서에서 4명 진술의 일관성을 다시 강하게 강조했습니다. 무혐의 결정이 부당하다며 1차 논리를 보완한 새 주장도 추가했습니다. 강제근로 인정 범위를 어디까지 볼지에 대한 정확한 법리 진단이 절실했습니다.
 

(3) 1차 방어 논리의 재검증과 흔들림의 위험

항고심 검사는 1차 결정이 정당했는지 새로운 시각으로 검토합니다. 1차 의견서의 논리가 조금이라도 허술하면 즉시 흔들릴 수 있었습니다. 한 번 항고가 인용되면 의뢰인이 받을 충격은 1차 수사보다 훨씬 컸을 것입니다.

4. 김우석 형사팀의 조력 (형사 전문 변호사의 변론 전략)

 

(1) 의뢰인의 지도 인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다

표면적으로는 항고이유서 반박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의뢰인과 여러 차례 마주 앉아 어떤 지도 철학으로 선수를 길렀는지, 선수들과의 평소 관계는 어땠는지 차분히 들었습니다.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만든 ACG 동호회의 사연, 북콘서트와 동호인 지도를 시작한 배경까지 빠짐없이 청취했습니다. 진실은 당사자만 압니다. 수사기관은 조사된 바에 따라 결론을 낼 뿐, 주장하지 않은 사실은 없는 것으로 처리됩니다. 그것을 항고심 검사가 알 수 있는 형태로 꺼내주는 것이 형사 전문 변호사의 역할입니다.
 

(2) 강제근로 법리의 정밀 무장 — 협박죄 해악 고지에도 미치지 못한다

근로기준법 제7조의 강제근로는 폭행·협박·감금 또는 그에 준하는 정신적·신체적 강제수단을 요구합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2019나61302 판결이 핵심 근거였습니다. "내 눈에 벗어나면 팀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정도의 말은 협박죄의 해악 고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논리를 의견서에 정교하게 담았습니다. 강제근로의 표지는 비임의성과 정신적·신체적 위협에 의한 강요 두 가지입니다. 제7조 강제근로와 제76조의2 직장 내 괴롭힘이 별개 조항이라는 점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3) "나만의 방어 논리" — 자발성과 지도철학의 객관화

1차에서 발굴한 논거들을 항고심에 맞게 다시 다듬었습니다. ① 차량 운전은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 차량관리 운영규정상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 지도자·선수"의 의무로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마사지·대회 인솔도 근로계약상 훈련·대회 참가에 수반되는 행위였습니다. ② 북콘서트는 선수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한 지도철학의 일환이었고, 한 선수가 거부 의사를 밝히자 즉시 중단된 사실을 진술과 자료로 입증했습니다. ③ 카카오톡 대화에서 한 고소인이 작가에게 "감독님이 큰 가르침을 주셨다"고 자발적으로 이야기한 정황을 찾아냈습니다. 동기 선수의 "좋은 의도였다"는 진술도 결정적이었습니다. ④ 임금 지급 의무자는 서울시체육회이지 감독인 의뢰인이 아닙니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으로 미지급 수당이 모두 정산된 사실까지 근로계약서·시정지시 자료로 함께 제출했습니다.
 

(4) 재정신청까지 흔들림 없는 일관 대응 —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가 변론

서울고검이 항고기각 결정을 내린 후에도 사건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고소인들은 서울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재정신청은 검찰이 더 손쓸 수 없는 단계지만, 법원의 시각에서 동일한 방어 논리를 한 번 더 일관되게 제시한 끝에 재정신청도 기각되었습니다. 변론은 처분이 나오는 순간이 아니라, 사건이 완전히 종결되는 마지막까지 이어집니다. 그것이 김우석 형사팀의 원칙이자, 의뢰인이 끝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지키는 책무입니다.

5. 사건 결과 (변론 요약 포함)

서울고등검찰청은 항고를 기각했고, 서울고등법원도 재정신청을 기각해 사건이 1차 무혐의 처분 그대로 완전히 종결되었습니다.

 
  • 변론 요약
  • ① 항고이유서를 정밀 분해해 진술 일관성만으로 객관적 강제수단의 부재를 메울 수 없음을 입증했습니다.
  • ② 강제근로 법리를 재무장해 협박죄 해악 고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결론을 명확히 했습니다.
  • ③ 카카오톡 등 자발성 정황과 동료 진술, 운영규정·근로계약서로 방어 논거를 객관화했습니다.

6. 의뢰인의 한마디

"항고심에서 결과가 뒤집히면 평생 지도 인생이 끝난다는 생각에 잠을 못 잤습니다. 형사 전문 변호사 김우석 변호사님이 제 지도 인생 전체를 진심으로 들여다봐 주셨고, 항고기각, 재정신청 기각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실력과 진심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