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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유예 특수폭행, 상해, 직장내갑질 가해

특수폭행 피의자, 갑질·망치 상해 징역형 위기에서 기소유예로 형사처벌 면한 사건 — 형사 전문 변호사의 실전 변론

등록일 2026. 06. 01
조회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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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 체크
  • ① 특수폭행 사건에서 피해자 측의 선행 행위(욕설·도발)가 있었다면, 이를 구체적으로 입증하여 책임을 경감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 ② 의뢰인의 중증 질환·장애 등 인적 사정은 양형에 유리한 정상으로 반드시 객관적 자료(의무기록·장애인증명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 ③ 피해자와의 신속하고 원만한 합의 및 처벌불원서 확보는 기소유예를 이끌어내는 데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1. 사건 개요 (죄명 : 특수폭행)

의뢰인은 직장 내 갈등 상황에서 위험한 물건인 망치를 소지한 채 상대방을 손으로 밀어 넘어뜨린 혐의(특수폭행)로 고소된 사건입니다. 상대방은 20대 초반의 부하 직원으로, 의뢰인을 향해 먼저 욕설을 한 것이 충돌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방광암으로 인해 방광 전 적출 수술을 받아 영구장애 판정을 받은 상태였으며, 동종 폭력 전력이 전혀 없는 초범이었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의 수사 대리를 맡아 경위 입증, 장애 자료 제출, 피해자 합의를 체계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검찰은 기소를 유예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2. 의뢰인의 상황

의뢰인은 50대 직장인으로, 수년 전 방광암 진단을 받아 방광 전 적출(Radical Cystectomy) 수술을 받은 후 장루·요루 장애로 영구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 이후에도 일상생활 전반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상태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사건 당일, 의뢰인보다 30년 가까이 어린 부하 직원이 의뢰인에게 욕설을 퍼붓자 순간적으로 격분하여 망치를 들고 접근한 뒤 상대방을 손으로 밀쳐 넘어뜨렸습니다. 상대방은 이를 특수폭행으로 고소하였고, 의뢰인은 생전 처음 형사 사건에 휘말리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갑질·폭행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의뢰인은 형사 전문 변호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3. 의뢰인의 위기 (형사 전문 변호사가 필요했던 이유)

(1) '위험한 물건 휴대' — 특수폭행의 가중 구성요건 충족

단순 폭행과 달리 특수폭행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폭행한 경우에 성립하며, 법정형이 크게 높아집니다. 의뢰인이 망치를 들고 접근하여 상대방을 밀쳤다는 사실 자체는 부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므로, 단순히 혐의를 부정하는 방어 전략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였습니다.
 

(2) 상대방의 피해 과장 — '갑질' 프레임의 위험

상대방은 직장 상사에 의한 갑질·폭력 피해자로 자신을 규정하며 피해를 과장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프레임이 수사기관에 받아들여질 경우, 의뢰인의 선처를 이끌어내기가 매우 어려워지는 구조였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욕설을 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하지 않으면 이 프레임을 깨기 어렵다는 점이 사건의 핵심 난관이었습니다.
 

(3) 중증 질환 및 장애 — 불리한 외관 뒤에 가려진 사정

의뢰인이 방광암 수술 후 영구장애를 안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제대로 된 자료 없이는 수사기관에 전달되기 어렵습니다. 장애 등급과 수술 이력이 담긴 의무기록·장애인증명서 등을 신속히 확보하여 의뢰인의 인적 사정을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절실하였습니다.

4. 형사팀의 조력 (형사 전문 변호사의 변론 전략)

(1) 범행 경위 구체화 — 상대방 선행 행위(욕설) 입증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과 충분한 시간을 들여 사건의 전후 경위를 세밀하게 청취하였습니다. 사건 당일 상대방이 의뢰인에게 먼저 욕설을 한 경위, 이로 인해 의뢰인이 극도로 격분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검찰도 불기소 결정 이유에서 '21살이나 어린 피해자로부터 욕설을 듣자 화가 나 본 건에 이른 것으로 경위에 참작할 점이 있다'고 명시적으로 인정하였습니다.
 

(2) 장애·중증 질환 자료 제출 — 인적 정상의 객관적 입증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의 방광암 수술 기록(의무기록사본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증명서를 신속히 확보하여 검찰에 제출하였습니다. 의뢰인이 방광 전 적출 수술을 받아 영구장애 판정을 받은 중증 질환자라는 사실을 수치와 서류로 명확히 보여줌으로써, 단순한 '갑질 직장 상사'가 아닌 어려운 환경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사람임을 수사기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3) 피해자 조기 합의 — 처벌불원서 확보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이 상대방과 원만히 합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합의금 780만 원을 지급하고 상대방으로부터 피의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처벌불원서 및 고소취소장을 확보하였습니다. 피해자가 처벌불원 의사를 명확히 표시한 것은 기소유예 결정을 이끌어내는 데 가장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4) 동종 전력 없음 강조 — 우발적 범행으로 프레임 전환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동종 폭력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전혀 없다는 점, 이번 사건이 상대방의 선행 도발에 의해 촉발된 우발적·일회적 행위임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제출하였습니다. 범행의 방법과 피해 정도에 비추어 사안이 중대하지 않다는 점까지 아울러 강조하여, 검찰이 기소유예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논리적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5. 사건 결과

검찰은 의뢰인에 대한 기소를 유예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피의사실(특수폭행)은 인정되었으나, ① 동종 폭력 전력 없음, ② 상대방의 욕설로 인한 격분이라는 경위, ③ 범행 방법·피해 정도에 비추어 사안이 중대하지 않음, ④ 피해자에게 피해변제를 하고 원만히 합의하여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정을 종합하여, 기소를 유예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기소유예는 전과 기록이 남지 않아 의뢰인의 직장 생활과 일상에 직접적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결과로, 징역형 위기에서 사실상 형사처벌을 면한 최선의 결과였습니다.
  • 변론 요약
  • ① 상대방의 선행 욕설·도발 경위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우발적 충돌'로 프레임을 전환하였습니다.
  • ② 방광암 수술 기록·장애인증명서를 제출하여 의뢰인의 중증 질환과 장애를 인적 정상으로 객관화하였습니다.
  • ③ 조기 합의와 처벌불원서 확보로 피해 회복을 신속히 완성하여 기소유예 결정을 실현하였습니다.

6. 의뢰인의 한마디

"몸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처음으로 형사 사건에 휘말려 너무 막막하고 두려웠습니다. 변호사님이 제 처지와 억울한 부분을 꼼꼼히 들어주시고, 필요한 서류를 하나하나 짚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의도 잘 마무리되어 기소유예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사건 담당 변호사
특수폭행 피의자, 갑질·망치 상해 징역형 위기에서 기소유예로 형사처벌 면한 사건 — 형사 전문 변호사의 실전 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