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새벽에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서 세 차례 음주측정 요구를 받고도 응하지 않아, 음주측정거부로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의뢰인은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화교 3세로, 국적은 외국이었습니다.
형사처벌을 받으면 출입국 당국의 조사를 거쳐야 하고 체류자격 심사에도 영향이 갈 수 있어, 한국에서 쌓아 온 삶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 법무법인 명진을 찾았습니다.
의뢰인은 처음에 변호인을 불러 달라고 했을 뿐 거부한 게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영상으로는 측정거부가 명백했습니다. 정식재판에서 섣불리 다투면 벌금이 오히려 늘어날 수 있어, 담당 변호사들은 혐의를 인정하고 양형에 집중하기로 의뢰인과 방향을 정했습니다.
다수의 경찰관에게 둘러싸인 의뢰인은 외국 국적이라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워 순간 당황했고, 변호인이 입회해야 측정에 응하겠다며 "lawyer"를 반복했습니다. 피의자신문조서의 발언을 그대로 인용해 이 점을 보였고, 대리운전 호출이 4회 모두 실패한 사정을 앱 운행이력과 술집 직원의 사실확인서로 함께 제출했습니다.
의뢰인과 여러 차례 마주 앉아 가족사부터 학업, 직장, 생활까지 하나씩 들었습니다. 국적국에는 연고가 전혀 없고, 고령의 부모와 사회 적응이 어려운 동생을 의뢰인의 수입으로 부양한다는 점을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동종 전력이 없고, 체류 불이익을 우려해 평소 과태료나 범칙금 대상 행위조차 자제해 왔다는 점도 의견서에 담았습니다.
💬 의뢰인의 한마디
강제퇴거를 막아주신 김우석 변호사님은 제 인생의 은인입니다. (중략) 화교로 살아온 제 삶을 진심으로 들여다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사기관은 측정거부를 수치를 감추려는 행동으로 보고, 법도 실제 수치와 상관없이 무거운 음주운전과 비슷한 무게로 처벌합니다. 변호인이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요구도 정당한 거부 사유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는 점을, 대부분 현장에서 처음 알게 됩니다.
음주측정거부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합니다. 외국 국적이라면 형의 종류와 액수가 체류 심사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어, 약식명령을 받은 단계에서 정식재판 청구 여부부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법무법인 명진 형사그룹은 대표변호사가 형사 결과가 체류에 미칠 영향까지 함께 따져 정식재판 청구 여부를 판단하고, 음주 사건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이 경위와 생활 기반 자료를 준비합니다.
수사 단계에서는 측정 요구의 횟수와 간격, 고지 내용 등 절차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첫 조사의 진술 방향을 함께 정합니다. 약식명령 이후에는 청구 기한 안에 정식재판 여부를 결정하고, 출생·학업·직장·부양 자료로 한국에서의 생활 기반을 입증합니다.
외국 국적으로 음주측정거부 약식명령을 받았다면 정식재판 청구 기한이 7일로 짧은 만큼, 법무법인 명진 형사그룹에서 청구 여부부터 함께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